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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miya
2012. 6. 24. 15:44
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.
당신의 모든 말이 거짓으로 들려.
의심으로 얻는 건, 상처뿐인데.
의심을 지우는 게 너무 어렵다.
당신과의 거리를 다시 넓혀야 정신이 들까.
집착하지 않고
멍청하게 넋놓지도 않고
당당하고
즐겁게
사랑할 수 있음 좋겠어.
사랑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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